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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햇살이 화창한 날입니다.
우리 속담에 '개구리 올챙이 적 생각 못한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자신의 위치가 높아지면 예전 자신이 힘들었던 시절을 기억하지 못한다는 말입니다.
누구나 처음은 있습니다.
단지 처음을 지나면 자신에게도 처음이 있었다는 사실을 잊어버리는 것으로 생각합니다.
운전을 하다 보면 도로에 '초보운전'이라는 글귀를 붙이고 다니는 차들을 어렵지 않게 보게 됩니다.
누구나 초보 운전이었던 시절은 있었지요.
그런데 도로 상황을 악화시킨다며 초보 운전을 보면 화를 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우리가 지금 이 자리에 있는 것은 언제인지 모르지만, 처음이라는 터널을 지나왔기 때문입니다.
여러분이 누군가의 처음에 박수를 보내줄 수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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